신장장애인의 경제활동 분석 : 경제활동참여확대를 위한 정책 및 행정적 방안 논의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ㆍ저자명 : 이성규

목차

I.문제제기
II.이론적 배경
III.연구방법
IV.조사결과
V.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신장장애는 내부장애이자 만성질환이므로 어느 시점에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치료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여타 신체적 장애와 다름. 신장장애인에 대한 기존 선행연구는 의료 및 간호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접근에 치우쳐있어 경제활동의 측면과 이를 위해 필요한 직업재활지원에 대해 충분히 다뤄지지 못해왔음. 경제활동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모델별로 분석을 시도한 결과 ‘인구사회적 모델’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취업률이 낮아지며 여성은 남성보다 취업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됨. 또한 ‘교육기간’이 길수록, ‘기혼’인 경우 취업률이 더 높음. ‘장애․의료적 모델’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환자역할이행’이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심리사회적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생활만족’과 ‘심리상태’, ‘사회지지’로 나타남. ‘통합모델’에서는 ‘성별’, ‘교육기간’, ‘기혼’, ‘복막투석’, ‘심리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 ‘생활만족’이 취업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남. 따라서 비장애인과 같은 일반적인 인구사회적 변수가 취업에 영향을 주는 것과 동시에 가족지지, 사회지지, 생활만족 등의 심리사회적 변수들이 취업가능성에 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신장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신장장애인의 독립생활을 위한 환경구축을 위한 지역복지의 확대, 야간투석의 확대, 고용을 위한 정보접근을 위한 전문상담 DB구축, 소득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동안 ‘환자’로서 치료대상의 역할에서 벗어나 ‘재활’의 대상이라는 인식전환이 이루어져야 함.

영어 초록

Renal disease is very tricky in that it demands life-long care and expense. In Korea the disease companies unemployment of the people with the disease. Most precedent researches focus on medical and psychological aspects rather than economic participation of the people with renal disease. This study is about their lives in work places. This research found out that the general socio-demographic factors which are commonly related to the non-disabled are very important to the employment and working life for the people with renal disease. This research also with renal disease. This research also implicate the influence of these socio-psychological factors, family support, social support and satisfaction etc., on working lives of the people with renal diseas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