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류 상태에 따른 추돌사고율 추정 방법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5권
ㆍ저자명 : 송성준, 여화수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데이터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고속도로의 교통은 차량 다수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복잡한 현상들을 수반한다. 차량 간의 상호작용은 때로 사고를 유발하며, 이는 인명 및 재산의 피해와 교통정체로 이어진다.
고속도로 상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사고의 빈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 또한 다양하다. 추돌사고는 후행 차량이 선행 차량의 후미에 충돌하는 유형의 사고로서, 대체로 선행 차량의 급작스러운 감속에 후행 차량이 미처 대비하지 못하였을 경우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가장 흔한 유형의 사고인 추돌사고에 초점을 맞추어 사고율을 추정하였다.
교통류 상태는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인 중 하나이다. 반응 속도, 가속 양상과 같은 운전자의 행태 및 의사 결정은 교통상황에 따라 변한다. 차량이 곡선 구간을 달릴 때, 운전자는 차량의 속도를 늦춘다. 이렇듯 교통류는 도로의 곡률, 날씨, 노면 상태의 영향을 받는다. 운전 행태는 일반적으로 속도, 교통량, 점유율 데이터의 거시적인 형태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이런 변수들의 측정을 위해 특정 시간 및 공간의 교통 상태를 루프검지기를 이용하여 취득할 수 있다. 사고 빈도와 교통류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AADT(Average Annual Daily Traffic, 연 평균 일일 교통량)를 변수로 한 SPF(Safety Performance Function, 안전성능함수)를 널리 사용해 왔고, 속도 변수들과 사고의 관련성을 찾는 연구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여러 방법들은 도로 내부 교통류의 상태를 반영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