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상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턱 설치규제 완화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5권
ㆍ저자명 : 노관섭, 김종민, 이근희, 김병진, 양성희, 나웅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1955년 이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세계 6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하였으며, 등록대수는 약 1,680만대이며 국민 3.4명당 1대로 이제는 생활에 있어 자동차가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급격한 자동차수의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하였고,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교통사고 중 과속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행자를 위한 생활도로의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으로는 노면표시나 도로표지 같은 교통규제 수법과 과속방지턱, 시케인과 같은 물리적인 장치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과속방지턱은 과속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에 설치하여 차량에 물리적 충격과 운전자에게 심리적인 저항을 줌으로써 주행속도 저감을 목적으로 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이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상충이 많고 과속에 대한 보행자 안전을 증진할 수 있는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등 지구도로를 중심으로 한 지구 교통안전 측면에서도 유효한 도로교통 안전시설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도로법상 과속방지턱은 이동성 기능을 가진 간선도로, 보조간선보다는 집산도로, 국지도로와 같이 접근성이 중요시 되는 도로에만 설치 가능한 시설이다. 하지만 이동성이 중요시 되는 국도 변에 학교가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보행자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