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청소년의 우울, 공격성, 자기통제력과 가정폭력 경험에 관한 연구: 가해, 피해 집단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31권
ㆍ저자명 : 김재엽, 성신명, 김준범
ㆍ저자명 : 김재엽, 성신명, 김준범
목차
Ⅰ. 서 론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청소년이 우울, 공격성, 자기통제력의 심리적 특징과 가정폭력 경험에서 피해만을 입은 집단, 가해만을 하는 집단과 여러 변인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어떻게 다른지
를 검증함으로써, 학교폭력 개입에 있어 함의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9개 중․
고등학교 1,601명의 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교폭력 실태파악을 위해 빈도분석, 집단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를 함께 경험한 청소
년은 조사대상자의 27.6%였으며, 2) 우울, 공격성에 있어서는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청소년이 피해,
가해, 무경험 집단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기통제력에 있어서는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
경험 청소년이 피해, 가해, 무경험 집단보다 낮은 수준이 것으로 확인되었다. 3) 가정폭력 경험에 있어서는
아동학대는 가해 집단이 가장 많은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집단은
아동방임을 가해 집단, 피해 집단, 무경험 집단보다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가해-피해 경험에 따른 집단별 정확한 이해와 개입 대상에 대한 분류가 필요하며,
중복경험 청소년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을 제안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청소년의 개입
시에는 반드시 가족 체계에의 개입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1) investigate the prevalence rate of overlapping experience of schoolviolence among adolescents, 2) examine distinct differences across bully/victim status(bullies, victims,
bully-victims, and non-involved group), focusing on the bully-victim group on depression, aggression,
self-control and experience of domestic violence, and 3) provide the implication to the school violence. In
order to accomplish these purposes, a total of 1,601 who ar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ere utiliz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and analysis of covariance
with SPSS 18.0.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rist, those who turned out to be
bully-victims were 27.6%. Second, bully-victims have distinct features in that bully-victims are as depressed
as victims, more aggressive than bullies, and have lowest levels of self-control among other groups. Lastly,
bully-victims were more likely to experience domestic violence, including child abuse and neglect.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re is a strong need to formulate the multilateral approaching system to the
bully/victim statu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nd intervene effectively in the
school setting. Implications on school violence preventive programs and coping strategies on bully-victim's
family a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태그
"학교사회복지"의 다른 논문
- 2014년 6․4 지방선거 주요 정당 및 시도당선자의 아동정책 공약 분석23페이지
-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일반청소년 및 가정외보호청소년 비교를 중심으로21페이지
- 가구주의 사회적 배제 수준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29페이지
- 빈곤 청소년의 빈곤대물림 경험과 진로전망27페이지
- 빈곤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누적위험요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27페이지
-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손자녀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가정위탁서비스 수혜여부의 조절효과29페이지
- ADHD경향성이 학교폭력가해에 미치는 구조적 경로 분석: 학교폭력피해와 인터넷 중독 매개효과에 대한..29페이지
- Q방법론을 통한 초등학생의 분노표현 유형27페이지
- 청소년의 우울 및 가족기능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성별차이를 중심으로25페이지
- 학교현장에서의 사례관리실천과 개선 방안 모색2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