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론
- 최초 등록일
- 2009.04.1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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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구약 중간사에 중요한 마카비 ~ 비평까지...
목차
1.마카비혁명
2.유대 로마전쟁
3.바리새인
4.사두개인
5.양식비평
6.편집비평
7.사회학적비평
8.문학비평
본문내용
1.마카비 혁명
희랍의 통치세력 사이에 위치한 것이 유대인들의 땅 팔레스타인이었다. 주전 200년경 팔레스타인을 사이에 두고 프톨레마이오스 장군과 셀레우코스 왕가가 세력 쟁탈전을 벌였다. 결국 셀레우코스 왕가가 승리했고 그들의 통치 정책은 정복지 내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희랍문명(헬레니즘)으로 통일시키는 ‘희랍문명 통일화’ 정책이었다.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가 즉위하면서 유대인에 대한 압박은 강화되었다. 이로써 대제사장직의 매매와 젊은이들의 헬라주의적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성경 소유, 할례, 안식일도 행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성전은 제우스에게 봉헌되었다. 유대인들에게 성소의 모독은 엄청난 사건이었다.
마침내 ‘모데인’의 제단에 이방인의 희생제물을 드리라는 강요에 반발한 제사장 ‘마타디아’ 는 그의 다섯 아들과 더불어 헬라 군인들을 공격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수많은 유대인들이 열광적으로 호응하여 그의 추종자들은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이것을 발단으로 일어난 유대인의 민족족인 투쟁을 유대사에 있어서는 마카비 반란이라고 한다.
마타디아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유다가 통치권을 이어 받았는데 주전 164년 10월에 성전을 탈환하고 더럽혀진 제단을 씻어내고 새로이 성전을 봉헌하였다. 이것을 기념하여 유대인들은 하누카 명절을 지키는데, 요한복음에 나오는 수전절이 이 명절을 가르키는 것이다.
안티오쿠스 4세가 죽은 후 마타디아의 아들들과 자손들은 계속해서 유대의 통치자가 되어 대제사장으로 그 통치권을 이갔다. 주전 135년에 요한 히르카누스가 통치권을 장악한 후에 그의 자손을 통하여 그 지배권이 이어졌는데 이시기를 하스모니안 왕조(Hasmonean dynasty)의 시기라고 한다.
참고 자료
주전 165년 - 요10:22 (마카비 1서 4:59) 참고
이 형의 지음 신약성서 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국 1991 pp19-21
이 형의 지음 신약성서 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국 1991 pp24-25
W. 푀르스터 지음, 문 희석 옮김, 신구약 중간사, 컨콜디아사 1996 pp14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