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3-2 읽기와 토의 일레인 이야기 갑종 지도안

소개글

교생실습 때 사용했던 지도안입니다.

목차

Ι. 계획
1. 단원의 개관
가. 대단원 설정의 이유
나. 대단원 구성의 방향
다. 대단원 내용 구성
라. 대단원의 학습 목표
마. 대단원 지도상의 유의점

2. 소단원 개관
3. 학습 과제 분석
4. 단원 교수·학습 지도 계획 (6차시)

Ⅱ. 진단
1. 학습 현황 및 실태 조사 (2009년 5월 6일 조사)
2. 학습 현황 실태 조사지
3. 진단평가 문항
4. 개인별 문항 분석 및 성취도
5. 분석 및 대책
6. 심화 / 교정 학습

Ⅲ. 지도 단계
1. 본시 교수·학습 과정안

Ⅳ. 발전
1. 형성평가 문제
2. 개인별 문항 분석 및 성취도
3. 분류 및 대책
4. 심화, 보충 학습

Ⅴ. 평가

<부록1> 판서안
<부록2- 모둠학습 좌석 배치도>
<부록 3 - 활동지 >

본문내용

Ι. 계획
1. 단원의 개관
가. 대단원 설정의 이유
이 단원은 읽기 영역에 속한 단원이기는 하지만 읽기와 말하고 듣는 활동인 토의를 연계함으로써 글을 일고고 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이해를 심화하고 글에 나타난 사항들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일반적으로 학교 독서 교육의 현실은 읽고 쓰는 것에 편중되어 있다. 독서와 독서 감상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이는 수행 평가로, 방학 과제로 이용되어 학생들은 책, 또는 독서를 생각하면 곧잘 감상문을 떠올린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고 학생들 상호간에 생각을 나눌 기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글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정작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단원에서는 독서 후 활동으로 토의를 끌어들이려 한다.
토의의 과정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도, 그렇다고 수업 한 시간을 할애하기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에게 막연히 토의를 해 보자고 하면 그에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마땅한 토의 주제를 찾기도 힘들어 한다. 함께 읽은 글에서 토의 주제를 찾고, 그에 관해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하다 보면 토의가 그리 힘들지 않은 활동이며, 과정을 통해 서로 말을 주고받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요즘의 학생들은 보고 듣는 것에는 매우 익숙하지만 생각을 정리하여 조리 있게 말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청소년 문화는 긴 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모양이나 단어로 표현하는 데에 그친다. 컴퓨터에 빼앗긴 시간은 곧 독서의 감소로 이어져 생황에 맞는 어휘의 선택 능력도 걱정할 수준에 이르러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