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칼 마르크스의 소외론
- 최초 등록일
- 2009.09.28
- 최종 저작일
- 2009.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삶과 철학 / 한구철학사상 연구회 지음 / 동녘
위 책을 읽고 칼 마르크스의 소외론에 관해 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칼 마르크스가 주장한 4가지 소외에 관한 내용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노동생산물로부터의 소외
2. 노동활동 자체로서부터의 소외
3. 유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소외
4. 인간에 의한 인간의 소외
본문내용
먼저 소외란 자기 자신에 의해서 생산된 것이 자신에 대해 소원해지고. 대립적으로 되고, 심지어 자기를 지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삶과 철학 p120
1. 노동생산물로부터의 소외
노동이 생산하는 대상, 노동의 생산물은 노동에게 하나의 낯선 존재로서, 생산자에게서 독립된 힘으로서 노동에 대립한다. 이러한 노동의 대상화가 노동자의 현실성 박탈로 나타나고 대상화는 대상의 상실과 대상에 대한 예속으로, 획득은 소외로, 외화로 나타난다. 노동자가 자신의 생산물에서 외화된다는 것은 그의 노동이 하나의 대상으로, 하나의 외적인 현실적 존재로 된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가 대상에게 부여했던 생명이 그에게 적대적이고 소원한 것으로 대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노동활동 자체로서부터의 소외
노동이 노동자에게 외적이라는 것은 노동이 노동자의 본질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 그런 까닭에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속에서 스스로를 긍정하지 않고 부정하며, 행복을 느끼지 않고 불행을 느끼며, 자유롭고 육체적이며 정신적인 에너지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육체를 소모시키고 그의 정신을 황폐화 시킨다는 것. 그런 까닭에 노동자는 노동의 외부에서야 비로소 자기 곁에 있다고 느끼고 노동안에서는 자기 바깥에 있다고 느낀다. 즉 노동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강요된 강제노동이다.
참고 자료
경제학-철학 수고 / 칼마르크스 지음, 강유원옮김 / 이론과 실천
삶과 철학 / 한구철학사상 연구회 지음 / 동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