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민지 근대와 여성공간
- 최초 등록일
- 2009.10.0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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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식민지 근대와 여성공간 책을 읽고 쓴 페이퍼입니다
목차
서론
1. 신여성
2. 또다른 신여성
마치며
본문내용
식민지 근대는 역사와 시간성을 중심으로 거의 대부분 억압과 저항, 제국주의 민족주의, 식민화, 근대화 등의 이분법적 틀에 따라 주로 사회학적, 역사학적, 문학사적 담론들로 규명되어왔다. 이러한 기존의 근대성 개념은 식민지 근대가 여성성과 조우하면서 형성하는 복합적 의미들을 담아내지 못한다. 이 책은 한국의 식민지 근대에 문화론적으로 접근하되 젠더의 관점을 개입시켜 그동안 지극히 부차적인 것으로 배제되거나 은폐되어 온 여성의 일상생활과 욕망을 가시화하고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식민지 근대 시기의 여성공간은 전통적인 사적 공간인 ‘가정’영역이 근대적으로 변형되는 과정에서 모성공간과 가사노동 공간으로 분화되는 양상을 보여주며, 식민지의 근대화를 통해 교육공간, 소비공간, 공적 노동공간과 같은 공적 노동 공간이 새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 한국의 식민지 근대와 여성공간 』
태혜숙 외, 도서출판 여이연,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