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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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윤리를 아주 상세히 정리한 것이다
목차
제 1 부 윤리적인 대안들
1. 여러 대안들
2. 도덕률 폐기론
3.상황주의
4. 일반주의
5. 무조건적 절대주의
6. 상충적 절대주의
7.차등적 절대주의
제 2 부 윤리적인 문제들
8. 낙태
9. 안락사
10.생물의학적 문제
11. 사형
12. 전쟁
13. 시민 불복종
14. 동성애
15. 결혼과 이혼
16. 생태학
본문내용
제 1 부 윤리적인 대안들
1. 여러 대안들
기독교 윤리는 기독교인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다룬다. 이 책은 기독교 윤리에 관한 책이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 속의 하나님의 계시에 토대를 두고 있으므로, 여기서 도출된 결론들의 근거로서 성경이 인용될 것이다. 이 책의 초점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하나님의 자연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만을 위한 그의 신적인 법칙에 있다.
1. 윤리학에 정의
1) 힘이 정의이다. - 고대 그리스 철학자 트라시마커스는 “정의는 강자 편에 서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은 힘을 가진 사람의 입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는 몇 가지 치명적 결함이 있다. 우서 권력과 선 사이의 차이를 전혀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둘째로 네로로부터 스탈린에 이르는 악한 독재자들은 이 이론을 반박하기에 충분한 증거이다. 역사는 권력은 부패하며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2) 도덕은 관습이다. - 또 다른 윤리 이론은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은가는 인간이 속한 집단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이 안고 있는 첫 번째 문제점은, 이른바 ‘존재당위의 오류’이다. 둘째로 각 공동체의 다수파가 올바르다면, 상이한 공동체들 사이의 갈등을 조절할 방법이 전혀 없게 된다. 셋째로 도덕이 각각의 사회집단과 관련을 맺고 있다면, 두 적대적인 윤리 원칙이 동시에 올바르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3) 인간이 척도이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고 주장하였다. 여기에 대한 가장 분명한 비판은 이 견해는 아무리 잔인하고 가증스럽고 반역적인 행위라고 해도, 누군가에게는 올바른 행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도덕적으로 용납 불가능한 견해이다. 둘째로 이 이론이 실천으로 옮겨진다면, 사회는 기능 불능의 상태에 빠지고 말 것이다. 화합이 없으면 진정한 공동체는 존재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 이론은 우리에게 인간 본성의 어떠한 측면이 만물의 척도로서 간주될 것인가를 말해주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