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방법론을 통한 동성애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연구

소개글

매스 미디어의 영향과 성적소수자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동성애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동성애는 여전히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부딪히고 있으며, 그 가운데 있는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인격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현재 한국 대학생들에게 있어, `동성애`는 무심코 지나가 버릴 것이 아니며 학내에서 부딪히는 실제적인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동성애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과 그에 따른 태도 변화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학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자료 학위논문 2건( 동성애 연구/서용석 , 한국동성애 및 한국인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 연구/somjar)과 학술지 1건(동성애에 대한 윤리적 고찰 : 동성애는 죄인가?/김희수)을 통해 동성애자란 무엇인지, 한국사회에서 동성애란 어떠한 문제인지, 역사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동성애는 자신의 성을 커밍아웃하거나 은폐하며 살아왔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연구를 할 대상자와 표집규모를 설정하고 자료 수집을 위해서 개념화, 조작화를 하였다. 그 후 설문지를 작성하고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다음 통계작성방법을 통하여 분석을 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연구는 진행되었다.
우리의 연구주제인 대학생의 동성애 인식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2009학년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재학생을 연구 대상자로 설정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목적 및 연구 방법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과 자료수집 방안
3) 독립변수
4) 종속변수
5) 개방형 질문

Ⅱ. 본론
1. 종속 변수에 대한 결과 분석
1) 인지적 측면에 대한 조사 결과
2) 수용적 측면에 대한 조사 결과
2. 가설의 타당도 검증
1) 독립변수와 인지적 측면 사이의 관계 확인
2) 독립변수와 수용적 측면 사이의 관계 확인
3. 분석 결과에 대한 결론 제시

Ⅲ. 결론

Ⅳ. 토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배경

우리에게 동성애란 어떠한 존재인가. 한국사회에서 동성애는 금기시 되어있고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동성애를 가진 소수자의 인권은 인간 이하의 차별을 받아왔다.
최근 매스미디어 등을 통해 동성애에 관련된 메시지가 자주 노출되고, 특정한 사건- 홍석천 씨의 커밍아웃, 하리수의 성전환 수술 등-등과 맞물려 사회 전반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었던 ‘동성애’가 표면에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가 표면에 드러나사람다. 관심t 증가하면서 표면에 드러나다양러나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동성애를 병리현상으로만 치부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동성애를 러나사회 내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성적 정체성의 하나로써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이러한 변화의 뿌리는 매스미디어 또는 유명인에 의해 동성애가 조명되기 이전부터 대학가에서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에 근거한다. 1995년 연세대 사회학과 대학원생이던 서동진씨가 연세춘추에서 알림판을 통해 동성애자 모집 광고를 내면서부터 한국에서의 동성애 논쟁은 공개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연세대에 "컴투게더"라고 하는 동성애 모임이 조직되었으며, 같은 해 서울대에서도 학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들을 위한 "마음001"이란 모임이 조직되기도 하였다.
대학 내 성적 소수자인 동성애자들을 위한 모임이 점차 확산되고 최근 들어 자리를 잡아가면서, 이제 대학 내 동성애자들의 모임이 공개적으로 열리기도 하는 것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학내에서는 성적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기도 하고, 동성애의 권리를 찾아주자는 목소리를 내는 학우들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학내에서는 여전히 동성애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비정상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라고 대답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동성애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실제 동성애자의 삶이 어떠한지를 설명해주는 올바른 인식 변화의 계기가 부족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