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마르셀 뒤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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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앙데팡당전
앙데팡당
1884년 프랑스 관전인 살롱 데 자르티스트 프랑세의 아카데미즘에 반대하는 화가들에 의해 개최된
자유출품제로서 심사도 수상도 하지 않는 미술전람회
심사위원들은 난처한 상황에 빠진다
이유는 바로 이 출품작 때문
그리고…
이 작품은
한 세기가 지난 2004년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작품 1위로 선정된다
5위 마티스<붉은 화실>
크기 : 181×219cm 제작연도 : 1911년
4위 피카소<게르니카>
크기 : 349×775cm 제작연도 : 1937년
3위 앤디워 홀<마릴린 먼로>
크기 : 397× 401cm 제작연도 : 1962년
2위 피카소의<아비뇽의 아가씨들>
크기 : 243x233㎝ 제작연도 : 1907년
그리고..
1위
앙데팡당전이 있기 얼마 전
한 남자가 소변기를 구입한다.
자신의 이름대신
변기제조 업자 이름 R.Mutt서명
그리고 그 변기에 제목을 붙인다
샘..
남자는 심사가 없고
참가비만 내면 출품할 수 있는
앙데팡당 전에 <샘>을 출품한다
그러나
진열이 거부된 <샘>
남자는 기다렸다는 듯 운영위원들을 반박한다.
그의 이름은
마르셀 뒤샹(1887~1968)
누구든
상점의 진열장에서 매일 발견할 수 있는
화장실 설비는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다.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들었냐?”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평벙한 일상용품을 선택하여
전시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을 창조한 것이다.

참고 자료

EBS 변기와모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