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전략에 관한 연구

소개글

멋진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도시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도시들은 이미 경쟁력을 갖춘 도시들이다. 도시경쟁력은 도시의 부(富)와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본 연구는 중소도시의 도시브랜드 전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논의하여 현재 중소도시의 브랜딩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향후 보다 활성화된 연구를 위한 초석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및 사례연구

2.1. 도시브랜드의 개념 및 특징
2.2. 도시브랜드 개발의 필요성
2.3. 사례연구
2.3.1. 슬로건, 심벌을 통한 도시브랜딩
2.3.2. 랜드마크를 이용한 도시브랜딩
2.3.3. 지역축제, 이벤트를 활용한 도시브랜딩

Ⅲ. 도시 브랜딩의 전략

3.1. 테마개발(theme development)
3.2. 선점전략(preemptive strategy)
3.3. 브랜드수명주기(BLC, brand life cycle)와 타겟(target)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멋진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도시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도시들은 이미 경쟁력을 갖춘 도시들이다. 도시경쟁력은 도시의 부(富)와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정보화와 세계화로 인한 글로컬(Glocal) 국제화, 세계화와 함께 현지화를 추구함.
시대의 환경 속에서 세계의 도시들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브랜딩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도시브랜드는 내부적으로는 해당 도시민들을 단결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며, 외부적으로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좋은 도시의 이미지는 관광객 유치와 투자 자본의 이동, 각종 국제회의와 이벤트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된다. 따라서 지방정부들은 지역의 특산품뿐만 아니라 축제, 캐릭터 등의 무형적 자산을 개발하여 도시에 대한 호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외부에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객 수와 관광 수익의 극대화, 외국 투자 유치, 외교력 증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도시와 국가의 인지도는 관리 대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도시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한 도시 마케팅은 도시브랜드 구축으로 이어진다. 황태규, 김형남, 국토이노베이션시대가 열린다, 문화유람, 2005, pp.72-74
특히, 지방정부가 지방 경영시대의 주체가 되면서 도시 발전의 수단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도시만의 성격, 그 고장다움을 찾아가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환경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약 250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도시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일부 도시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도시브랜드가 외부지역주민이나 방문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조차 인식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슬로건은 있되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실체를 짐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마케팅하려고 하는 지역의 이미지, 상품과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어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한 도시마케팅의 실질적인 전략이 부재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