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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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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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부흥에 대해서 막연히 알고 있던 것을 확실하게 해주고 그래서 좀 더 우리가 확실히 기도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 부흥이 어떻게 오는지, 그리고 우리는 부흥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가 나타나 있다. 우선 이 책에선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성령의 강한 임재임을 자신이 겪은 사건을 통해 적고 있다. 즉 사람들이 교회 안으로 몰려들어서 교회가 꽉 차고 그리고 사람들이 회개하게 되는 그런 역사를 적고 있다. 부흥이 일어났을 당시 그 부흥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그 주위의 사람들이 죄를 느껴서 교회로 오게 된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또 자신이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동안 자신의 동역자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즉 이 책은 전도자, 선교사님들에게 중보기도의 필요성을 알고 실천하게 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은 먼저 성령의 부으심의 체험을 얘기하면서 부흥에 있어 기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기도 없이는 성령의 체험이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 성령의 체험을 요구하는 기도가 있기 전에 우리 삶 속에 있는 죄악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기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말한다. 그러면서 이 책 또한 저번의 ‘기도의 능력’이란 책과 같이 현 우리 교회들이 하고 있는 기도의 문제들을 콕 집어 말한다. 그것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대부분 요청의 기도를 하지만 그 기도를 하면서 기도에 대한 응답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하나님의 종들은 그들이 목표하고 일하며 기도한 것은 반드시 열매를 맺었다는 말을 하면서 초대교회와 현 우리 교회를 비교해 우리의 문제를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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