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구령의 열정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구령의 열정』을 읽고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바라셔서 나를 불러 주시고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으매 나의 감동은 더욱 컸다. 동시에 나는 나의 첫사랑을 회상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처음 나의 아픈 마음을 만져 주셨을 때의 그 느낌. 포근하고 뜨거우면서도 따뜻한 하나님의 못자국난 손이 기억난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라면 누구나 하나님과의 첫사랑에 가슴 설레던 그 때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 느낌을 끌어내기 위하여 얼마나 오랜 시간 나의 기억의 통로를 더듬고 있었단 말인가! 별 다른 어려움 없이 그 따스함을 느끼고 마음의 울렁거림과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던 그 때에 나는 얼마나 부흥과 영혼 구원의 열정에 불타고 있었던가... ... 주님이 말씀하시면 어디든지 가리라던 나의 담대한 믿음이 잠들어 버리고 뜨겁게 부르짖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만 있는 나태한 자리에 들어 있는 것이 오늘날 나를 비롯한 많은 은혜자들의 모습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