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대방록
- 최초 등록일
- 2010.05.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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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이대방록에관한 글쓰기로 a+을 받았습니다.(교수님이잘주시기는하셨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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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대에 따라 가치관과 인식이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제도와 상황이 바뀌면 사람들의 인식은 바뀌게 되어있다. 이 같은 사실로 인해 과거에 저술된 책 같은 경우에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허다하며, 아예 현실에 적용할 수조차 없는 책들도 역시 허다하다. 그러나 황종희 저서의 『명이대방록』같은 경우에는 앞의 사례들과 다르다. 『명이대방록』이 쓰인 시기는 1662년, 즉 지금으로부터 348년 전이다. 348년 전의 중국은 군주가 천하를 다스리는 전제군주제로서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른 형식의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명이대방록』, 그 책은 과연 어떤 책이길래 시대와 역사를 뛰어넘어 아직도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것일까?
『명이대방록』은 현실을 비판한다. 그는 그 당시 사회의 통념, 즉 ‘군주는 주인이다’라는 생각을 비판한다. 그는 그 대신 천하 만민이 주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그는 ‘천하 만민이 나그네다’라는 생각역시 잘못되었다고 한다. 그대신 군주가 나그네라고 한다. 즉 그는 전제 군주제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생각 속에는 현대의 민본사상, 백성이 근본이라는 생각이 담겨있다. 옛날 전제군주제에서는 이러한 생각, 그 자체부터 금기시 되는 것이었다. 군주의 입장에서 보면, 만약 백성이 주인이 된다면 자신의 통치 권력은 사라지게 된다. 자신의 입지체계 자체가 흔들리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내가 만일 군주였다면, 황종희 그의 목을 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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