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다이어트, 0.2평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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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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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이란 용어가 나온지도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었다.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웰빙족’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고 웰빙족을 겨냥한 의류, 건강, 여행 등 각종 상품과 잡지가 등장하고, 인터넷에도 많은 웰빙 관련 사이트가 나타났다. 이제는 ‘웰빙’과 동떨어진 삶을 상상할 수 없으며, 특정한 시대적 기조가 아닌, 보편적인 문화의 양식으로써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이렇게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등에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상기 운동들은 다른 운동들과 다르게 특별한 도구나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실내에서도 좁은 면적에서 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의 연장선으로 필자는 불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 108배를 논의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108배는 만성피로 증후군, 당뇨, 비만, 관절염, 틱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토피등 수많은 질병에 도움을 준다. 본인은 단순히 불교의 예절로서 108배를 실행하였지만, 절이 의도하는 본질적인 의미 - 내면의 성찰과 정화 - 뿐만 아니라 운동으로서의 기능도 탁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주변의 지인들에게 108배의 이로움을 전파하였지만 108배의 성격상 다소 종교적인 색채로 불자가 아니라면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108배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 것과 같이, 세상에는 낯선 것을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포용할 때 그 가치가 배가되며 자신에게 이로운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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