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사회와 사회윤리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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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방사회와 사회윤리 1-10장까지의 요약입니다.
목차
◈제1장 사회윤리와 책임 귀속의 문제
1. 사회 윤리라는 용어의 남용과 오해
2. 사회 구조의 구속성과 행위 주체의 자율성(롤즈와 맑스의 경우)
3. 책임 귀속을 중심으로 한 개체론과 집단론
4. 역할 인수 및 역할 수행의 도덕성(책임귀속→개인)
5. 사회체제 혹은 사회구조의 도덕성(책임귀속→사회체제․사회구조)
◈제2장 개방사회란 무엇이며 누가 그 적인가
1. 개방사회와 개방성의 개념
2, 베르그송의 개방사회의 이념
3. 포퍼에 있어서의 폐쇄사회와 개방사회「개방사회와 그 적들」
4. 맑스에 대한 포퍼의 해석 시비
6. 역사주의와 경향으로서의 법칙
7. 개방사회의 적과 동지의 거리
◈제3장 분배적 정의의 기준
1. 왜 분배적 정의가 문제인가?
2. 응분의 몫을 정하는 기준 - 성취한 업적(능력, 노력), 필요
3. 분배적 정의에 대한 회의론과 그 극복
4. 노직의 비정형적, 과정적 정의관
5. 롤즈의 순수 절차적 정의관
6. 공정한 절차로서의 자유 경쟁 시장
◈제4장 분배정의의 이념과 사회구조의 선택
<중 략>
본문내용
◈제1장 사회윤리와 책임 귀속의 문제
1. 사회 윤리라는 용어의 남용과 오해
1. 사회 구조나 제도는 단지 개인들의 행위에 의한 환원적인 설명이 어려운 그 나름의 구성 원리나 전개의 논리가 있다는 사회이론적 내지 사회철학적 사실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사회윤리는 사회 문제의 원인과 처방은 개인의 심정, 양심, 의식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 제도, 정책의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사회 구조나 체제의 도덕성을 문제삼고자 하며 그런 한에서 개인 윤리적 전통 윤리와 구별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 윤리적 문제에 있어서 개인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결코 아니며 개인의 역할이 제도적 집단적 문맥 속에서 도출된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동양의 법가와 비슷- 개인의 도덕성보다 사회 윤리 중시)
2. 중요한 것은 갖가지 도덕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합한 일을 할 수 있는 행위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제도라는 점이며 이는 현대의 주요 문제들에 대한 윤리적 접근이 집단적, 제도적으로 결합된 인간 행위의 인과관계에 대한 복잡한
◈ 10장 맑스에 있어서 정의의 문제
-분석 맑스주의의 정의관
1. 정의가 주요 문제인가?
◈ 맑스주의자들은 도덕 개념을 여러 가지 이유에서 거부한다.
⑴ 이데올로기적(기존 체제 정당화의 도구)
⑵ 개량주의적(억압 구조 타파 없는 미봉책)
⑶ 관념론적(정치투쟁 없이 도덕적 설득에 의한 사회 변화)
⑷ 법률적(자본주의 계급 갈등 무마를 위한 상부구조)
⑴⑵⑶⑷의 개념이기 때문에 거부한다.
☞ 공산주의 사회는 사회적 조화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따라서 국가는 소멸되는 까닭에 평등이나 정의와 같은 법률적 개념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 정의에 대한 맑스의 비판에 대해 제기될 수 있는 문제
- 이러한 비판이 그가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 구조로서의 자본주의에 대해 행한 실랄한 비난과 화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 스티븐 룩스는 맑스의 이러한 역설을 두 가지 종류의 도덕(Recht morality vs. human emancipation)과 두 가지 서로 다른 도덕적 관점(internal vs. external)을 구분함으로써 해소하고자 한다.
- 그러나 사실상 맑스주의자들은 정의가 순전히 이데올로기적인 것만은 아니며 어떤 종류의 갈등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점차 받아들이고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