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개론 - 마르크스의 유물사관
- 최초 등록일
- 2010.06.0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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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에 대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유물론과 변증법
Ⅲ. 유물사관
ⅰ. 생산력과 생산관계
ⅱ. 상부구조와 하부구조
ⅲ. 생산력의 누적적 발전법칙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한 개인은 어떤 형태로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관(世界觀)을 가지고 살아간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에 대처하는 자세도 달라지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적․ 사회적 현상들에 대한 인식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세계관을 역사에 적용시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나타내는 용어가 역사관, 혹은 사관(史觀)이다. 사관은 역사에 대한 견해, 해석, 관념, 사상 등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막연히 ‘역사를 보는 눈’ 혹은 ‘역사에 대한 식견’ 등의 광범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관은 무엇보다도 역사적 시간에 대한 강한 자각, 즉 사회와 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시간적 전후관계에 따라 인식하는 경우 비로소 성립된다.
중세의 유명한 교부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 이래로 여러 유형의 사관이 등장하였는데,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그중 마르크스의 유물사관이다. 마르크스는 헤겔의 변증법적 관념철학을 계승하여 역사철학의 한 획을 그은 유물사관을 정립하였으며, 이는 헤겔의 변증법적 유심사관과 함께 현대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Ⅱ. 유물론과 변증법
유물사관은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제창한 설로서 보통 史的 唯物論이라고도 불린다. 유물사관은 “변증법적 유물론을 사회현상의 영역에 적용함으로써 성립한 사회발전 법칙에 대한 설명원리”로 규정되며 ‘歷史’, ‘唯物論’, ‘辨證法’이 그것을 구성하는 3대 지주라고 보았다. 그렇다면 유물사관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물론과 변증법에 대해 먼저 간략히 고찰한 다음 본격적인 유물사관의 내용 논의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사물의 본질에 대한 설명으로서 사유와 존재와의 관계는 일찍부터 인간에 의하여 탐구되어 왔다.
참고 자료
차하순 편저, 『史觀이란 무엇인가』, 청람문화사, 1992.
한명수 지음, 『역사철학 -종말론과 그 역사적 전개-』, 이문출판사, 1994.
레세크 코와프스키 지음, 변상출 역, 『마르크스주의의 주요 흐름 제1권』, 유로서적,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