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아트, 옵아트
- 최초 등록일
- 2010.08.30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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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네틱아트, 옵아트
목차
1. 개념
2. 배경
3. 전개
4. 의의
5. 대표작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념: 움직이는 예술·작품 속에 동세(動勢)를 표현하거나 옵 아트와 같이 시각적 변화를 나타내려는 것과는 달리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뜻한다. 따라서 작품은 거의 조각의 형태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며 최초의 작품은 마르셀 뒤샹이 1913년 자전거바퀴를 사용해 만든 `모빌`이다. 1922년에는 나움 가보(Naum Gabo, 미국, 조각가)가 (키네틱 스크랩처)라는 이름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 후 모흘리 나기는 이런 일련의 움직이는 작품을 키네틱 아트라고 불렀다. 이후 현재까지 이런 범주에 드는 작품들이 꾸준히 의식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키네틱아트는 실제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작품을 말하며 옵아트는 일루션으로서의 움직임을 취급하는 경향을 지칭하는데, 둘 다 1960년대 미국에서 나타난 경향이지만 옵아트의 모태가 된 근거는 19세기 실험 심리학과 게슈탈트 심리학, 과학적 색채이론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우하우스의 미술에 대한 실험적 접근 방법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바우하우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2. 배경: 전후의 조각가들은 금속판같은 새로운 소재와 용접이라는 새로운 기법, 아상블라주(조립:Assemblage), 모빌(움직이는 조각:Mobile)같은 새로운 기법과 재료들을 이용하여 작업하였다. 대부분 추상조각이 득세하는 상황이었고 가장 중요한 특징은 실험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3. 전개: 한편 다다․초현실주의적인 키네틱 아트는 1920년대 초에 만 레이와 쿠르트 슈비터스로부터 시작되어 프랑스의 폴 뷔리와 스위스의 팅겔리, 미국의 로버트 브리어로 이어지고 있다. 뷔리의 섬유관과 목재 원반 그리고 금속 막대기는 숨겨진 모터에 의해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기계는 유사생물학적(類似生物學的)인 생명의 상태를 지향하고 있는 듯하다.
참고 자료
곰브리치 서양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