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섭 삼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9.12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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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염상섭 삼대 연구
목차
Ⅰ.서론
1.연구문제
2.연구사 정리
3.방법론
Ⅱ. 본론
1. 인물분석
(1)가문의 명예욕을 위한 금전욕의 소유자; 조의관
(2) 과도기의 분열된 개인주의자; 조상훈
(3) 가족과 사회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주의자; 조덕기
(4) 사회주의 운동가, 집 밖의 인물; 김병화
2.갈등
(1) 가족내적 갈등
-조의관의 재산을 향한 욕망
(2) 가족외적 갈등
-김병화를 통한 조덕기의 개인갈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1.연구문제
염상섭의 <삼대>에서는 다양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꾸려져 나간다. 따라서 인물에 대한 분석을 중점적으로 소설의 의미를 파악해 보고자 한다. 인물분석은 <삼대>속의 캐릭터인 조의관, 조상훈, 조덕기, 김병화의 성격과 욕망에 대해 분석연구 하고자 한다.
또한 그 인물들이 부딪혀 낳는 갈등에 대해서도 연구해 보고자 한다. 갈등은 가족내적 갈등과 가족외적 갈등으로 나누어 본다. 가족내적 갈등은 할아버지 조의관의 재산을 앞두고 재산분배과정의 집안 불화와 암투에 관한 것으로, 가족외적 갈등은 사회주의 운동가 김병화와 조덕기의 관계 중심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2.연구사 정리
염상섭은 소설가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보성 고보를 거쳐 일본 게이오 대학 문과 중퇴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 1920년 <폐허>동인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식민지 지식인의 정신적 고뇌를 그린 <표본실의 청개구리>로 명성을 얻고, <제야>, <만세전>, <금반지>, 등을 발표하여 한국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동아 일보 기자(1920), 시대 일보 사회 부장(1925), 조선일보 학예부장(1929), 만선 일보 주필(1936) 등으로 언론계에 있으면서 한때 평필을 들어 경향파와 대립하는 입장을 취했으나, 그 후 소설 창작에 전념, 장편<사랑의 죄>(1927), <이심> (1928), <광분>(1929), <삼대(三代)>(1931), <모란꽃 필 때>(1931)등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 중 특히 <삼대>는 당시 사회 현실의 문제와 지적 분위기를 치밀하게 묘사한 그의 대표작이다. 해방 후 만주에서 귀국, 경향 신문 편집국장(1946), 해군 정훈장교(1950)로 있으면서 단편 <해방의 아들>, <재회>, <임종>, <일대의 유업>, <두 파산>, 장편 <취우> 등을 발표, 1954년 서울시 문화상을 받고, 예술원 회원, 서라벌 예대 학장을 역임했다. 후기에는 주로 평면적 사실주의 수법으로 서민들의 생활 문제를 다루는 많은 단편들을 발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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