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혁명의 전개와 의의

소개글

4월 혁명(4.19혁명)의 전개와 의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발간된 각종 신문 기사 원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1. 4월혁명의 전개
2. 4월혁명 다시보기
1) 4월혁명의 경제적 배경
2) 주체세력으로서 학생
3) 미국의 개입

■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서론
올해는 4월혁명의 50주년을 맞는 해였다. 그런 까닭에 전국에서 치러진 기념행사를 쉽게 볼 수 있었고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또한 올해 6월에 있었던 지방선거를 생각했을 때 4월혁명의 의미가 더욱 깊이 와 닿았다. 물론 현재의 선거는 매우 평화적이었고 4월혁명의 배경이 된 3.15선거는 부정선거에, 유혈사태로 이어진 시위가 뒤따랐다는 점에서 완전히 성격이 다른 것이지만 이전의 정부에 대한 불만표출이라는 점에선 약간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4월 19일에 시작하여 50년 동안 누적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의식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전하며 계속적으로 이어져온 것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안 4월혁명은 그 명칭과 성격에 대해 많은 논의가 전개되어 왔다. 당시 대부분의 인사들은 이승만정권의 붕괴와 장면정권의 수립을 4월혁명이라 규정함으로써 4.19를 서구의 시민혁명 내지는 민주혁명에 대비시켜 보았다. 이는 항쟁의 역사적 과제를 자유민주주의의 확립과 근대화라는 차원에서 규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반면 혁신세력들은 진정한 혁명은 기존 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혁이 있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승만 정권의 몰락은 혁명이 아니라 단순한 정권교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4.19는 혁명이 아니라 항쟁이라고 규정하였다. 이들은 4.19가 진정한 혁명이 되기 위해서는 예속경제의 타파, 매판세력의 척결, 분단극복 등 한국사회가 지니고 있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리포트에서는 일단 4.19를 4월혁명이라 칭하며 내용을 전개하고자 한다. 먼저 본론에서는 전개와 그와 함께 문제시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기사(http://dna.naver.com/search/searchByDate.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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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걸 외,『한국현대사강의』, 돌베개,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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