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0.11.1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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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 유전자 책을 보고난후 개인적인 생각과 내용 정리한 북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2학년 초에 한번 읽으려다가 도저히 이해 안 되고 지루해서 포기 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또 손에 잡고 읽으려고 했다. 벌써 세 번째 시도 이다. 이번에는 그나마 다 끝까지 완독을 하였다. 그러면 왜 이때까지 못 읽었는가 하면 책에 내용이 너무 난해하게 문맥들이 짜여 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진딧물과 개미의 공생관계 이야기에 시작하여 빠져있는데 그다음 내용이 ‘같은 유전자 풀 속에서 유리 되었고 이게 다시 협력적인 유전자 풀로 유리 되었다가 다시 이렇게 요렇게 하여 협력을 바라는 유전자가 풀 속에서 유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공생관계다.’ 충분히 이 내용이 생물학적인 책이고, 논리 적으로 펼치기 위해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고 생각하나, 갑자기 쉽게 들어갔다가 약간의 어려운 단어들과 맞다 들이고, 글들이 쉴세, 없이 나열 되어있어 글의 핵심이 개미와 진딧물의 공생관계가 흥미가 떨어지면서 도대체 뭘 설명해 놓은 거야라는 이런 반응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에 나왔다. 마치 비유를 한다면 김기덕 영화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김기덕 영화가 예술적인 면에서 뛰어난 영화라고 하여 막상 보았다가 다 보고 극장 문을 나서면 도대체 뭘 봤지 라는 생각이 머리가 텅 빈 생각이 드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책을 몇 번이나 다시 봤지만 이 책의 쓴 저자의 생각 자체는 매우 존경스러웠다. 과학의 대중들을 위해 존재하는 학문으로 보고 일부 높은 지식을 가진 학자들이 자기들끼리만 공유하는 이론이 아닌 일반 과학에 문외한 독자들도 느끼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썼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추리소설, 공상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적어 놓았다. 이 첫 서문에 나오는 이글에 내가 빠져 아마도 이 책을 계속 읽으려고 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