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12.0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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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의 책의 단락별로 줄거리와 단락마다의 느낀점을 쓰고, 과제를 마치는 소감을 쓴 자료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어둠이 내려앉았다
◆ 원칙? 우리는 원칙을 원하지 않고, 사실을 원합니다!”
◆“레닌이 우리나라를 세웠는데,
그 나라를 우리가 다 망치고 말다니”
◆ 총 력 전
Ⅲ. 결 론
본문내용
처음 책을 선택할 때 6가지의 참고서적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세계사라는 과목 자체를 고등학교 시절부터 꺼려했던 나는 선뜻 고르기가 힘들었다.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선택한 책은 바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이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첫 번째 동기는 히틀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스탈린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도대체 둘은 어떤 관계일까? 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교수님의 성함 세 글자가 쓰여 있기에 이 부분에서는 고민하지 않았다. 그렇게 책을 선택하고 보름동안 책을 읽었다. 워낙 책과 거리가 먼 편이여서 글씨들이 쉽게 눈과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꿋꿋하게 읽었다.
이 책을 통해 히틀러가 소련의 겨울과 소련의 인구와 소련의 영토와 자원 때문에 패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다. 전제 군주의 압제와 혁명과 전쟁이라는 시련을 모두 겪어왔던 불쌍한 소련 민중의 애국심과 끝없는 인내심, 패배를 거듭하면서 얻어낸 수행능력, 강압적인 지배체제가 이루어낸 국가의 모든 역량을 전쟁에 집중한 총력전 체제.... 등의 이 모든 것들이 총체적 결합으로 인해 소련은 승리 한 것이라고 본다. 수천만의 소련 인들의 피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승리였지만, 수천만 민중들이 전쟁이 끝난 후 펼쳐질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나라 국민들도 견딜 수 없는 최악의 시련 속에서 특유의 인내심과 애국심으로 전쟁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이 이루어낸 평화 속에서 더욱 불행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세계 2차 대전의 경과 과정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체적인 면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동부전선에 대해서는 많은 점을 알 수 있었고, 새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