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과 선교 요약 및 서평

소개글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있음을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며 또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행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회의 현실은 이것을 제대로 수행하기에 너무나도 무너져 있고 영적으로도 쓰러져 있다. 무너진 부분을 여러 방면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의 잘못된 관계와 교회의 99%를 차지하는 평신도들에 대한 잘못된 신학․시각에 대해 지적하며 바른 모습(성경적)을 제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선교”를 중심으로 무너진 교회의 회복을 위해, 잠자고 있는 평신도들을 깨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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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교회는 세계의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빠른 성장을 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었다. 또한 현재는 한국 교회가 선교에 있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한국 교회의 성장률이 정체되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도덕적 타락이 언론을 통해, 그리고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그들이 알고 있는 일부의 문제가 한국 교회 전체를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러한 문제들을 그냥 묵인할 수만은 없을 지경이 되었다. 얼마 전에는 모 정치인이 교회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였고 또한 철학사에서는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외침은, 물론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하지만 결국 행함이 없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기독교인을 두고 우리의 하나님을 향해 외친 소리였다.
우리는 모 정치인의 발언이나, 모 사상가, 철학자의 발언들을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된다. 또한 그들이 우리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그들의 발언을 무시하거나 그들을 공격하려는 발언이 과연 옳은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의 현실을 즉, 우리의 내면과 외면을 직시해야 하고 여기에서 그 문제들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한 단계씩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면서 지적하는 문제는 우리들의 도덕적, 윤리적 타락이다. 물론 기독교인들 중에는 세상의 요구 이상의 도덕적, 윤리적 기준 이상의 삶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돌아보는 일들의 대부분을 교회(개신교, 가톨릭)가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선행의 다른 한 쪽에서는 목회자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의 타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절반 이상이 그리스도인인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지도층계의 타락은 세상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고 있다. 물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이 보는 눈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가에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면적 타락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적 타락까지 보시기 때문에 문제는 더 심각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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