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 에피소드

소개글

하워드 가드너의 이론인 다중지능에 관한 것입니다.
다중지능 책을 읽고,
그 속에서 느낀 점을 나의 에피소드와 관련지어 이야기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정보화 시대를 넘어,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의 시대로.

에피소드 하나
반장이면 꼭 국어, 수학을 잘해야만 하는 거야?

에피소드 둘
지구는 내가 지킨다, 희한한 내 후배 재엽이 이야기

에피소드 셋.
우리 가족은 음악 가족

에피소드 넷.
여자라면 당연히 문과에 가야지! 큰일할 뻔한 사촌동생 재은이 이야기

에피소드 다섯.
신체, 동작 기능이 운동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음을.

에피소드 여섯.
웹 프로그래밍과 웹 디자인, 그 가깝지 않은 간극

본문내용

현대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서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인 `하이 컨셉`,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하이터치`의 시대라고 불린다. 미래에는 언어적, 수리적 지능이 뛰어난 좌뇌형 사고를 지닌 사람들도 여전히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뇌와 좌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가 하이컨셉 시대에 진정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4의 물결이 찾아오고 있는 때에, 지능에는 IQ로 대표되는 언어적, 수리적 지능뿐만 아니라, 그를 포함한 여덟 가지 이상의 지능이 존재한다는 하워드 가드너의 이론은 참으로 타당하다고 본다. 그리고 좌뇌적 사고만을 주입하는 이 교육 시스템은 다른 영역의 지능이 성장하는 것을 막아버리는 참으로 위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 다중이능이론을 공부하며 알게 된 새로운 나의 에피소드,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하나하나 공개할까 한다.

중략-

그런가하면 웹 디자인 하는 친구들은 또 전혀 다르다. 웹상에서 어떠한 디자인이 사용자의 편의에 맞는지 알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는 대인관계 기능까지도 필요하다고 하고, 어디에 위치하는 게 편의성을 극대로 올릴 수 있고 미적으로 아름다운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시각-공간 지능도 필요하다고 한다.
같은 인터넷 고등학교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일을 배우는 친구들이지만, 이렇게 발달한 지능도 다르고 특성도 다른 것도 다중지능 이론을 설명하는 좋은 예가 아닐까.

참고 자료

다중지능 / 하워드 가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