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의 생애및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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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의 생애 및 업적에 대해 자세한 레포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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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튜링겐 숲에서의 유소년시절
훌륭한 교육학자이며, 유아교육의 아버지로 알려진 프뢰벨은 1782년 4월 21일 독일의 튜링겐 숲 속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 오버바이스바흐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목사인 요한 야곱 프뢰벨과 야코비네 엘에오노레 프리데리카 호프만의 여섯째 아이로 태어난 그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아구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그의 형제 아우구스트와 크리스토프, 크리스챤, 율리안네, 트라우고트 모두 6명이었다. 이들은 서로 우의있게 잘 지냈다, 특히 프뢰벨은 후에 크리스토프와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 조부인 요한 프뢰벨은 렌쉬타이그에 있는 노이하우스의 산림관이었다. 조모는 오버바이스바흐 출신이었다. 조부인 요한의 부보와 조부보는 튜링겐 지방의 종부였다. 그가 태어난 오버바이스바흐는 당시 이웃마을 카일하우, 브랑켄부르크 등과 함께 약 6만명의 인구를 가진 슈바르츠부르크 루돌슈타트 정부의 통치하에 있었다. 이 오버바이스바흐에는 6청명 정도의 주민이 있었고, 그들은 튜링겐의 울창하고 무성한 산림에서 채취한 약초로 약재나 행료를 만들어 그것을 스위스,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지로 판매하며 살아 갔기에 마을 경제는 풍족하였다. 그리하여 프뢰벨 부친의 감독 하에 후기 바로크 양식의 교회를 1779년에 건립할 수 있었다.
이 마을에서 프뢰벨은 많은 가족의 축복 속에서 탄생했지만, 그 즐거움도 잠깐이었고 어머니는 그의 출생 9개월만에 병사하였기에 슬픈 운명에 휩싸이게 되었다. 구 루터파 교회 목사이었던 아버지 요한 야곱 프뢰벨은 루돌슈타트 정부에 속한 교구 약 5천 명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밤낮으로 바빴으며, 엄격하고 학식이 높은 사람이었다. 프뢰벨이 태어날 무렵 아버지는 새로운 교회 건립을 감독하는 일로 무척 바빠, 가사나 양육은 가정부나 형, 누나가 맡아하였다. 이 어린 시절의 형제간 우애, 바로 이것이 그의 성장과 교육 사업을 지탱한 기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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