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한민국의미래, 스포츠로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1.06.07
- 최종 저작일
- 2011.02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kbs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로 말하다.
감상문 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과 빗대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편. 달리고 싶은 아이들
핀란드라는 나라가 교육강국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체육이라는 과목까지 그렇게 특별우대를 받으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에 적잖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석사이상의 학위를 따야지만 체육교사가 될 수 있고 체육수업에만 2명의 교사를 배치할 만큼 체육시간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는 점, 그리고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아이들에게 2시간 동안의 댄스수업이 이루어지는데도 모두 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 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부와 운동을 함께 병행하도록 지도하는데, 그것이 당연한 듯한 생활습관처럼 몸에 베어있다는 것 이다.
우리나라의 체육수업을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의 스포츠를 다루기가 쉽지 않은데, 핀란드는 여학생들에게 소프트볼 수업을 하더라도 조금 더 쉽게 친근해 질 수 있도록 경기 룰을 바꾸기도 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였다.
학업의 능률향상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을 운동장 밖으로 내보내고 교실문은 잠근다. 당번교사가 돌아가며 아이들을 관찰하고, 나름 저학년의 아이들에겐 노란색모자를 씌어서 안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참 신선한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입시위주의 교육문화에서 매일같이 경쟁하며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방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할 땐 열심히 하고 쉬는 시간에는 바깥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학업능률의 효과도 높여줄 수 있다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일까
오히려 체육 교과목이 선택교과목이 되고 있다는 것이 참 아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