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인식과 갑오농민전쟁의 재평가
- 최초 등록일
- 2011.06.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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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바른 역사인식과 갑오농민전쟁의 재평가
목차
1. 머리말
2. 올바른 역사인식
3. 갑오농민전쟁의 재평가
4. 맺음말
본문내용
올바른 역사인식과 갑오농민전쟁의 재평가
한국근대사
1. 머리말
역사는 인간 삶의 총체를 다루는 것이다. 좁은 의미의 역사는 기본적인 삶의 단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민족이나 국가가 그 단위가 되는 것은 근대의 일이다. 우리가 ‘한국사’라고 부르는 것은 과연 한국이라는 범주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역사를 연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역사는 밀접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것들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국가나 민족이 주된 역사의 단위가 되는 현상이다. 근대 이후에는 국가체제가 일원화되지만 국외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세계 관계를 빼놓고는 파악할 수가 없다. 식민지 지배나 침략, 전쟁 등의 예를 볼 때도 자국 내의 역사만으로 그 나라의 역사를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자국 내의 역사만 중시하고 외적 요인을 제외시키는 것은 근대 민족주의, 제국주의 역사관에 바탕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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