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반영된 이주 노동자들의 모습

소개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사회와 다문화주의 과제입니다.

영화속에 반영된 이주노동자의 삶을 분석하고

이주노동자의 삶을 담은 영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탐색해 보았습니다.

반두비,로니를찾아서,방가방가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한민국 이주 노동자들의 현황
2. 고용허가제의 실태
3. 영화 “반두비” - 줄거리와 영화분석
4. 영화 “로니를 찾아서” - 줄거리와 영화분석

Ⅲ. 결론
반두비와 로니를찾아서 차이점과 공통점
방가방가를 보고 앞으로 이주노동자의 삶을 담은 영화가 나야가야할 방향 탐색

본문내용

두영화 `반두비`와 `로니를 찾아서`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바로 코리언 드림을 좇아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착취를 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 영화들은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다양한 삶과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그리고 정책들을 보여 주면서 우리에게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많이 던져준다. 그러나 우리조가 다문화사회를 들여다보는 매체를 영화로 택했던 이유가 일반 대중에게 좀 더 열려있고 그들이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다는 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하면 이들 영화에는 `웃음`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그 주제를 무겁게 풀어낼 수 밖에 없지만 꽤 진지한 이 두영화는 대중들이 다가서기에는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 이는 최근 개봉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방가방가’와 대조적이라 할수 있다. 물론 방가방가의 경우 과도한 코미디 설정으로 이주노동자 문제를 가볍게 다루어 비판을 받았지만 어째됬건 사회에 이주노동자문제를 환기시키는데 있어서는 그 웃음코드가 꽤나 효과적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연구를 끝내면서 앞으로 이주노동자관련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이 이점을 참고하여 웃음과 진중한 메시지를 균형있게 다룬 영화를 많이 제작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