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련프로그램시청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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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프로그램 시청 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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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관련 프로그램 시청 후 감상문 쓰기>
추석특집 ‘한식의 세계화 프로젝트’
1부 - 한식, 스시를 넘어라
2부 - 떡볶이가 간다
처음 과제를 받고 나서는 딱히 음식에 관한 영화가 생각나질 않아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줄리 앤 줄리아’라는 영화를 찾아서 보았습니다. 잔잔한 영화 한 편을 재밌게 보았지만 딱히 감상문을 쓸 만큼의 깨달음이나 특별한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엇을 써야 할지 과제 걱정을 하다가 갑자기 지난 추석에 본, 한식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소재여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에 다시 한 번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전부터 제가 한식에 관해서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학술제를 준비하면서부터입니다. 저희 식품영양학과에서는 매년 학과의 가장 큰 행사로 학술제를 진행합니다.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시식행사, 음식 전시를 위한 테이블 셋팅과 각 전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2년 전, 항상 하나의 국가를 정해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주제로 잡다가, 한창 한식의 세계화 바람이 불어 주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한식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배우고 양식과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던 식습관을 한식으로 돌리는 데에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이번 과제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다시 보면서 더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현재 해외에서 우리의 한식이 어떻게 인식되어지고 사랑받는지를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우리의 한식이 외국인의 입맛을 잘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우리의 매운 김치를 일반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서양에서는 한식당의 손님 중 반 이상이 외국인이며 그들은 우리가 먹고 있는 전이나 찌개, 비빔밥, 김치 등을 똑같이 먹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우리가 먹기에도 매운 김치를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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