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10.0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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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직 성경으로
2. 오직 믿음과 은혜로
3. 십자가의 신학
4. 만인제사장 주의
◇ 정리
본문내용
루터에 의하면 기독교인에 대한 최고이며 최종의 권위는 단연 성경이다. 교회의 참된 권위는 번잡스러운 스콜라 신학이나, 성유물, 성자 숭배에서 나오지 않는다. 또한 로마 교황이나 교회 회의가 교회의 최종 권위는 더욱 아니다. 왜냐하면 교황이나 교회 회의도 인간들의 모임이기에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류 없이 교회의 성토를 지도할 유일한 원천은 성경 뿐인 것이다. 루터가 "오직 성경"이라 말할 때 다음과 같은 의미가 가미되어 있음도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첫째, 성경 저자들의 저술사항의 특징(율법, 역사, 기도, 시가, 예언 등과 같은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하나의 커다란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 이 통일성은 다름이 아닌 성경 전체가 오직 그리스도에게 정향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성경이 그리스도에게만 정향되어졌다고 믿을 수 있는가? 루터는 "성경이 스스로 자신을 해석자"(Scriptura sacra sui ipsius interpres)로 "성경에는 주님이시며 왕이신 그리스도"(Christus Dominusac Rex Scripturae)만을 관계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해석은 성경 각부분에 대한 신학적 비판이 허용되었고 "성경은 자기 자신의 비판가"(Scriptura sacra sui ipsius critica)가 되어 성경 안에서도 참된 성경이라는 가치 구별이 생기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