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레위기` 요약정리

소개글

레위기를 개략적으로 요약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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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슴

본문내용

레위기 요약정리
1. 출애굽기와 민수기의 연속으로서의 레위기
1) 출애굽기의 연속으로서의 레위기
레위기의 출애굽기와의 관련성은 출애굽기의 후반부(25-40장)가 레위기와 관련된 것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지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 때문에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출애굽기에서 말하는 성막에 대한 것과 레위기에서 말하는 제사에 대한 것은 제사장적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통일되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기의 성막이 별개의 어떤 제사장적인 건축물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레위기는 그 성막을 중심하여서 이루어지는 일을 말하는데 이것은 이미 맺은 언약을 어떻게 유지하고 갱신하고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출애굽기의 전반부(출1-24)가 후반부(출25-40)와 시내산 언약을 이루는 일로 하나의 책이 되는 것과 같이 출애굽기의 후반부와 레위기가 시내산 언약을 유지하는 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출애굽기에서 준비된 것은 성막을 중심으로 하는 기구들이고 기구들이 다 준비되고 난 뒤에 그 기구들 속에서 행해지는 행동들이 레위기에 기록되었다. 성막 자체의 건조에 관심 있는 것이 출애굽기라면 성막에서의 행동에 레위기의 관심의 초점이 모아져 있다. 레위기의 이러한 성격을 이해하는 데는 성막, 즉 "회막"이라는 점이다 (레1:1, 9:23). 회막은 "모이는 장소"로 사람들끼리 만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만나는 장소이다. 이 회막은 이미 성막이 건조되기 전에 모세에 의해서 잠정적으로 만들어졌지만(출33장) 성막이 건조되고 난 뒤 그것이 바로 회막으로도 불리워진 것이다(출40장). 따라서 레위기 전체를 통하여 그 성막, 회막에서 이 모든 명령이 주어졌고 시행되었다. 시간적으로 볼 때 출애굽기에서 성막의 준공된 시간은 출애굽 제 2년 1월 1일(출40:17)이고 민수기의 기록시간은 출애굽 제 2년 2월 1일(민1:1)이므로 모든 사건은 한 달 내

참고 자료

* 제사와 언약(레위기 신학에 대한 연구) (개혁교회 말씀사경회)/ 송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