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프로그램의 현황과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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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프로그램의 현황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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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거의 섭렵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데 시발점이 된 Mnet<슈퍼스타K>는 시즌1부터 현재의 시즌 3에 이르기까지 매년 사랑을 받아왔다. <슈퍼스타K>에서는 지원자들의 실력 뿐 아니라 가족관계, 학창시절 등 지원자의 모든 것이 관심사가 되었으며, 시즌 2에서는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방송 때에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21%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키피디아, ‘슈퍼스타K`, http://ko.wikipedia.org/wiki/%EC%8A%88%ED%8D%BC%EC%8A%A4%ED%83%80K
또한 시즌2에는 시즌 1의 지원자 수인 72만 명 보다 약 두 배 증가한 134만 명이 지원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시즌3에는 그보다 더욱 증가한 150만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하였다. 슈퍼스타k 홈페이지, ‘슈퍼스타K, 기적을 노래하라’, http://www.superstark.co.kr/
<슈퍼스타K2>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후 그와 비슷한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위대한 탄생>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케이블채널 뿐 아니라 지상파에서도 자리 잡기 시작했다. 숨겨진 연기 인재를 발굴을 목표로 하는 SBS<기적의 오디션>은 대전을 시작으로 5개 도시 오디션을 시작했고, 글로벌 리더를 뽑겠다는 취지의 KBS<도전자>역시 6월 방송을 앞두고 구체적인 사항을 정비하고 있다. 폴 포츠, 수잔 보일 등을 배출해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영국의 <브리티시 갓 탤런트>프로그램의 형식을 정식으로 구매해 국내에 도입하는 tvN<코리아 갓 탤런트>는 3억 원이라는 거액의 우승 상금을 내걸며 각 분야의 독특한 지원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을 벗어나, MBC<나는 가수다>나 tvN<오페라 스타>처럼 기존 가수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여기에 서바이벌 형식을 가미한 프로그램도 속속 등장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박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704&q_sq_board=2568229&q_from=naver
특히, <나는 가수다>는 방송이전부터 탈락자에 대한 스포일러가 나오거나, 방송이후 방송된 노래들이 각종음악 사이트의 상위권을 휩쓰는 등 매순간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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