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열차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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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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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철도가 지닌 장점은 무엇인가?
2. 자기부상열차과 관련된 물리 현상은 무엇인가?
3. 자기부상열차와 기존 열차를 견주어 볼 때 장점은 무엇인가?
4. 자기부상열차에 단점은 없는가?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4. 자기부상열차에 단점은 없는가?
① 설비를 갖추는데 돈이 대단히 많이 들어간다.
기존 철도와 견줄 때 나타나는 장점으로 설명했듯이 보수에는 돈이 제법 적게 들어가지만, 설비를 갖추는데 필요한 돈은 엄청나다. 그 돈 대부분은 초전도 자석을 만드는데 들어간다. 지금 초전도 자석은 대개 초전도 물질을 액체 헬륨에 담아서 차게 식혀서 만든다. 헬륨은 지구에서 매우 귀한 원소이며 가격도 아주 비싸다. 그리고 헬륨을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려면 극저온이 필요하다. 극저온은 아무나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만한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고, 또 극저온을 만드는 장치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전도 자석을 만드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② 전기를 너무 많이 쓰고, 전자파 공해가 대단히 심각하다.
최근 기존 철도에서는 증기 운전과 디젤 운전이 차츰 자취를 감추고, 전기 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 운전은 운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전선에 항상 전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단점도 안고 있다. 보통 대형 전기기관차에 필요한 전기는 교류 25000v인데 이 전기를 쉬지 않고 전선에 공급해야 한다. 그래야 300km/h 정도로 달리는 전기 고속열차에도 전기가 충분히 공급된다. 기존 철도도 이러한데 열차에 있는 전자석과 레일에 있는 전자석에 모두 전기를 공급해야 하고, 500km/h가 넘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에는 얼마나 많은 전기가 들어갈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효율이 높은, 곧 더 적은 전류로 더 강한 자기장을 만들 수 있는 초전도체를 찾으려고 많은 과학자들이 힘쓰고 있다.
초전도체 효율도 문제가 되지만, 엉뚱하게도 이 효율이 높은 것도 문제가 된다. 초전도체는 아주 적은 전류로도 대단히 큰 자기장을 만들 수 있다. 자기부상열차가 초고속으로 질주할 때 생기는 전자파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자기부상열차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시가지 안에서 달려야 할 경우 굉장히 강력한 전자파가 사람들에게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도 튜브 터널이 제시되고 있다. 튜브 터널 안에 전자파 흡수 장치를 마련하자는 제안도 심심찮게 나온다.
참고 자료
서사범 지음. ‘철도공학의 이해’. 얼과 알
오하마 가즈유키 지음. 전영석 옮김. `현대 과학의 30가지 화제`. 아카데미 서적
R.Wada 지음. 조한재 옮김. ‘첨단제품. 원리를 알면 생활이 즐겁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감수
곽영직 글. 김제완, 이인규 공동 감수. ‘웅진밀레니엄북. 물리의 세계’. 웅진
김명자 글. 김제완, 이인규 공동 감수. ‘웅진밀레니엄북. 과학기술의 세계’. 웅진
야후 사전(http://kr.dic.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