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서평 (심청전)

소개글

심청전에 대한 서평 (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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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청 전] 누구나 어렸을 적에 읽어보았을 만한 우리나라의 고전동화이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두 [심청 전]은 부모의 대한 자식으로서의 ‘효’를 나타내주는 가장 유명한 책이자 [심청 전] 속의 ‘심청’ 그녀는 우리나라 사회의 통념 상 ‘효’의 대명사이다.
[심청 전]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맹인 아버지 심학규와 인자한 그의 아내인 곽씨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 곽씨부인은 세상을 뜨고 아이는 동냥젖을 먹으며 자라게 된다. 어느 날 개천에 빠진 아버지를 구한 주지스님은 공양미 삼백 석을 받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하고 아버지는 시주를 약속 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심청이 인당수에 빠질 어린소녀를 구한 다는 뱃사공들의 소식을 접하고 공양미 삼백 석과 자신의 목숨을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다. 후에 그녀의 ‘선(善)’과 ‘효(孝)를 아는 용왕의 도움으로 죽지 않고 지상으로 올라와 왕비가 된다. 아버지를 찾기 위한 그녀는 맹인잔치를 여는데 뺑덕어멈과 재혼한 아버지는 잔치 길 도중 뺑덕어멈의 도망으로 겨우 잔치에 도착하지만 심청이가 아버지를 알아보고 재회하여 아버지가 눈도 뜨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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