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에서의 과학기술사 수업내용과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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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교육에 있어서 한국 과학기술사에 관한 수업 방법 중 잘못된 부분을 지적, 비판하고 나아갈 방향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예시(세종대왕때의 천문과학)를 올려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기술사 연구를 살펴보면 과학기술이 인간 이성의 활동 결과로 나오는 합리적 산출물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성과 시대성을 그 안에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과학기술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역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과학 기술은 현대에 들어와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커져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영역으로 발전해 왔다. 과학기술이 일정 시기에 역사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고 또한 그 변화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나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과학기술을 통제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사교육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사교과서는 과학기술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사 교과서의 실제 목차 제시
고등학교의 경우 문화 부분에서 과학과 기술을 묶어 구성하고 있다. ‘민족문화의 발달’, ‘과학기술의 발달’이란 항목으로 서술되고 있지만 주로 단편적인 지식이나 나열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른바 ‘맥락적 서술’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1>과학기술을 당시의 사회 속에서 이해하는 것, 2>해당 과학기술의 전후 계승 관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3>해당 과학기술과 다른 과학기술과의 연관관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의 교과서는 이러한 접근이 힘들다. 그리고 분량은 교과서 전체의 1/20정도의 분량으로 미미한 편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과학사 수업은 새롭게 설계되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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