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마이시스터즈키퍼(My sister`s keeper)
- 최초 등록일
- 2011.12.2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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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마이시스터즈키퍼(My sister`s keep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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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y sister`s keeper>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 <쌍둥이 별>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 아픈 딸을 살리려고 애쓰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상대로 고소를 하는 또 다른 딸이라는 다소 독특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사라(카메론 디아즈)와 브라이언(제이슨 패트릭) 부부의 열한 살 막내딸 안나(아비게일 브레스린)은 이른바 ‘맞춤아기’다. 그녀의 언니 케이트(소피아 바실리바)가 백혈병에 걸려 남은 삶이 몇 년 되지 않기에 의사가 이들 부부에게 케이트의 삶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맞춤아기를 제안한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인 부부는 딸 케이트에게 필요한 백혈구, 줄기세포, 골수 등과 각종 장기 등을 이식해줄 수 있는 완벽한 신체조건을 가진 아이인 안나를 인공수정을 통하여 낳게 된다. 백혈병에 걸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언니 케이트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것이다.
태어남과 동시에 안나는 케이트에게 제대혈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하고, 그 후에도 자라면서 수차례 케이트를 위해 골수를 비롯해 자신의 일부를 내어주어야만 했다. 그렇게 11년 동안 힘든 일을 묵묵히 해오던 안나는 언니에게 자신의 신장 한쪽을 제공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찾고 싶다며 승률 91%를 자랑하는 변호사를 찾아가 부모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한다. 이렇게 엄마인 사라는 자신의 몸의 권리를 찾으려는 작은 딸 안나와 맞서게 된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안나의 행동과, 딸을 살리기 위해 변호사일도 그만둔 채 케이트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엄마의 모습 중 과연 어떤 행동이 더 옳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열한 살의 안나는 가치 판단을 내리기엔 어린 나이로 느껴질 수 있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권리와 건강적인 면으로 생각할 때엔 지나친 부분이 될 수도 있다. 안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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