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 서평

소개글

C.S 루이스의 글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드는 생각 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이다. 사실 막연하고 어찌 보면 너무나 추상적이게만 느껴지는 질문이지만 어느 순간에는 삶 가운데 너무나 절실히 다가오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러한 질문에 대답과 정의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인해서 이루어진다. 즉 나를 알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또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바른 청사진을 제시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나님과의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은, 어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자연법이자, 인간 내면의 가장 기초적인 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어느 누구나 어떤 일정한 방식의 법칙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인간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렇게 행동 하지 않는 그 무엇이 바로 인간 내면의 자연법을 거스르는 악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인간은 인간 안에서의 선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러한 동경이 온전히 순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는 없다.

참고 자료

순전한 기독교/C.S 루이스/홍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