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친구들간에 진정한 우정을 그려 낸 영화 세 얼간이

소개글

사회문제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 세 얼간이.

친구들간의 우정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영화

세 얼간이의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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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감상문) 세얼간이

영화 세얼간이는 사회적 문제들을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다. 세얼간이는 스토리, 재미적 요소, 화면구성과 같은 모든 것들이 참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느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교육현실을 담고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하는 것과, 나를 위해 이미 정해진 길. 이 두가지 길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그리고 있다. 그 속에서 세 친구간의 끈끈한 우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이 영화야 말로 웃음과 감동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혼란 스러워하는 이가 있다면 한번 쯤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업과 취업을 위해 미친듯이 경쟁하는 이 사회속에서 자신의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 그런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세얼간이 속 이야기를 살펴보면, 영화가 시작되고 두 명의 친구는 급하게 학교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 곳에서 학교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니 9월 5일이라는 날짜가 벽면에 적혀있다. 5년 동안 없어진 친구 란초를 찾아서 떠나려는 비행기도 세워가며 돌아온 파르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바지도 입지 못하고 뛰어온 라주. 그들이 달려온 이 학교에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었을까. 그렇게 벽에 적힌 날짜를 보면서 친구들은 과거를 회상한다. 학교는 인도안에서 제일가는 공대 ICE. 라주와 파르한은 룸메이트로써 첫 만남을 갖는다. 신입생들은 학교의 전통에 따라 선배들의 환영식을 맞이한다. 명목은 환영식이지만 실상은 군기를 잡기위한 학교의 전통. 모든 아이들이 여지없이 우스꽝스러운 그 행사에 참여한다. 하지만 선배들에게서 도망가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란초. 화가난 선배는 그런 란초를 나오라고 소리치지만 오히려 란초는 공학적 지식을 이용해서 선배를 골탕 먹인다. 그렇게 파르한, 라주, 란초 이렇게 세얼간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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