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들의 삼위일체론
- 최초 등록일
- 2012.05.2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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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우구스티누스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의 정통적 삼위일체론을 잘 계승하는 동시에 창의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은 마틴 루터와 칼빈에게 영향을 주어 종교개혁의 뿌리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성을 띄게 된다.
본 발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종교개혁자들의 삼위일체론을 연구하여 삼위일체론 전체 역사 흐름 가운데 고대와 중세의 전환점에 위치하는 아우구스티누스와 16세기 종교개혁 사이의 삼위일체론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요약
3. 아우구스티누스 이후의 삼위일체론
4. 종교개혁시대의 삼위일체론
1) 마틴 루터
2) 존 칼빈
3) 합리주의적 반삼위일체주의자들
4) 재세례파주의자들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마틴 루터
마틴 루터는 16세기 개신교 종교개혁의 기폭제이면서 중심적인 지도자로 알려져있다.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서 사제 생활을 했으며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구역 담당 보좌신부로 여러 차례 아이스레벤 지역에 체류했다.
그는 1517년 독일 비텐베르크에 소재한 성당 문에 그 유명한 “95개 조항”을 게시하면서, 루터는 교리적인 성찰에서 논리와 사색을 강조했던 중세 스콜라 신학을 반박하였고, 니케아 신조와 삼위일체 교리를 포함한 모든 교회의 전통을 파기하려 했던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다른 개신교도들을 반박하였다. 중세 스콜라 신학자들에 반대하여 독일의 종교개혁자 루터는 영원 속에서 신성의 삼위일체적 삶의 내적 작용들에 대한 사색을 적극적으로 거부하였다. 그는 스콜라 형이상학을 “매춘부”라고 몰아붙였고,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모든 형이상학을 대담하게 십자가에 매달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나이고 영원하며 나눌 수 없는 신적 본질로서, 하나님의 통일성과 하나로 공유한 본질 내에서 영원히 구별된 셋됨을 긍정함에 있어 루터는 이성이 다다를 수 없는 하나님의 불가해성의 영역에 호소하였다.
그는 “어떻게 이러한 상호 삼위일체적 관계가 수행되는지는 우리가 믿어야할 영역이다. 왜냐하면 기쁨으로 쉬지않고 이를 지켜본 천사들마저도 하나님의 불가해성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불가해성을 이해하고자 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을 부러뜨리고자 노력한것이다.”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