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사_중세교회 예배의식의 제형태
- 최초 등록일
- 2012.08.1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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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교회사 중 중세교회 예배 형태
목차
제17장 중세교회 예배의식의 제형태(Ⅰ)
제18장 중세교회 예배의식의 제형태(Ⅱ)
본문내용
제17장 중세교회 예배의식의 제형태(Ⅰ)
기독교의 하나님은 계시의 말씀을 통해 어떤 예배 행위가 정당하고 바른지를 자세히 가르쳐 주셨다. 성경에 의하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실 분이며, 그분께 예배하는 것만이 바른 예배행위이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외에 일체의 모든 우상과 의식과 규례는 철폐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은 역사상 가장 어리석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전락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의 말씀을 따라 기쁨과 감사, 순종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성경은 모든 예배와 신앙의 이론적 근거와 실천적 이상을 제시하는 구원의 유일한 책이다. 사도적인 전통위에 세워진 중세교회는 590년 교황 그레고리 1세의 등극과 함께 신앙의 모든 규범을 체계화하였다. 하지만 중세교회는 신학과 신앙의 표준인 말씀에서 떠나 지극히 형식화되었다. 말씀보다는 신비한 경험과 다양한 의식들이 예배의 중심이 되었다. 성당에서 드려진 예배당은 매우 시각적으로 웅장한 분위기 속에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이러한 맹목적인 신앙은 예측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하며 모순에 빠지게 되었다. 교회와 국가 지도자들은 신의 뜻을 위한 명분으로 여러 의식과 제도를 부정하고 부와 명예, 정치와 권력에 야합하였다.
<중 략>
성지순례는 중세인들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으나 순례의 동기와 목적, 방법은 매우 다양하였다. 어떤 이들은 기적을 구하기 위해, 질병의 치유 같은 구체적은 은혜와 서원 기도를 드리기 위해, 자신을 정화하고 특별히 성화된 장소에서 기도함으로 영혼의 구원을 얻기 위해 실천하였다. 순례자들 중에는 교회가 중죄에 대한 벌을 부과했기 때문에 용서를 위해 참여한 자도 있었다. 하지만 술례 행위는 보통 매일 해하는 성무의식으로부터 대중적인 경건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역사적은 3세기 이후에 일단의 기족교인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자발적으로 순례에 나섰다. 또한 순례자들은 순교자들의 유적과 유물을 찾아 순례의 길에 나섰다. 당시 교회가 신앙 때문에 투옥되거나 순교로 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들을 특별히 존경했기 때문이다. 순례를 위한 대표적인 성지는 예루살렘의 성묘와 베드로와 바울의 무덤이 있는 로마, 천사 미카엘이 나타났던 남부 이탈이라의 몬테 카지노, 그리고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의 산티에고 데 콤포스텔라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