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 프로그램 개발

소개글

노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입니다.
예시) 핸드폰 사용법 / 인터넷 사용법 / 노인성 질환에 대한 교육 / 근육 강화 체조 / 영화 감상 후 토론 혹은 비평 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인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old) : 노인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복지의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 노인을 위한 교육은 노인들의 자기개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쇠퇴와 조락의 시기가 아닌 계속적인 발달과 성장의 시기로서의 노인기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고, 또 연장된 노인기를 보다 창조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학습사회에서의 노인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노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서도 필요하다.
노인에 관한 교육(Education about old) : 미래사회에서 노인들이 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젊은 세대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인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응하도록 요구하기에 앞서, 젊은 세대들에게도 노인들의 삶과 그들의 지적정서적신체적 특성을 이해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이는 세대갈등의 극복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생각해 볼 때 노인기에 대한 준비교육으로서의 의미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미 노인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현재 자신의 처지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고 그에 효과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 략>

* 영화, 뮤지컬, 연극의 관람 후 감상문을 쓰고 토론을 하는 의미
노인세대는 대부분 손 편지를 쓰고,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학교 숙제 또한 손으로 일일이 써서 제출하던 세대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글을 쓸 일도 없어졌을 테고, 편지를 쓰고자 해도 맘처럼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호수문화대학 문학반에서는 개인적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공연을 본 후 감상문을 써와서 발표하는 모임을 가지는데, 그 중 한 할머니는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 때문에 글감이 없어 애를 먹을 일이 없어 글쓰기에 용기가 난다고 하신다. 일부 노인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노인들이 그럴 것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 할 곳도 표현 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서 영화를 본 후 자신의 의견을 토론하다 보면 표현력도 높아지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문화생활과 그에 대한 의견을 끌어냄으로써 몸에 좋은 보약이나 어떠한 물리적인 좋은 것들도 가져다 줄 수 없는 ‘열정’을 갖게 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이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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