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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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도킨스 관련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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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과는 달리, ‘이기적 유전자’, ‘눈 먼 시계공’, ‘확장된 표현형’ 등의 책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 책들의 저자로서 대중들 곁에 가까이 있고 그리고 가까워지려고 하는 사람이다. 그는 과연 어떠한 사람인지 그리고 그는 과연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3월 26일에 태어난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그리고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2009년 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좌교수 직과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직을 맡았으며 2009년에 정년퇴임 하였다. 그는 여러 저명한 언론 매체의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수석 편집위원으로서 여러 칼럼도 쓰고 있다. 그의 이론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 우선적으로 그의 생애를 알아보는 것이 이해를 도울 것이다.

<중 략>

그렇다면 그의 이론에 대한 반론들을 알아보자. 우선 ‘눈먼 시계공’에서 그가 주장하였던 진화는 자연선택과정에서 유용한 기능들이 누적되어가며 나타난 결과라는 주장에 대하여 알아보자. 이러한 그의 주장에 대하여 스티븐 제이 굴드는 진화에 주어진 설계도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진화에 있어서 설계도가 주어져 있다는 것은 그 개체가 그 환경에 최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기능이나 형질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 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체는 환경에 단순히 적응만 해가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상호작용을 해나가며 진화를 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형태가 정해져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진화과정에서 자연선택의 절대적 힘을 강조하는 입장인 적응주의에 대한 반론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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