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와 엥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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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 & 엥겔스 (Friedrich von Engels, 1820~1895)
2. 18, 19세기 유럽의 모습
3. 18, 19세기 노동자
4. 18, 19세기 아동노동자
5. 18,19세기 도시와 건축
6.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만남
7.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동작업
8.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작업

본문내용

18, 19세기 유럽의 모습
『 어려운 시대(Hard Times)』,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코크타운은 붉은 벽돌의 도시였다. 아니, 매연과 재만 아니라면 붉은 벽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야만인의 얼굴에 페인팅을 한 것처럼 붉은색과 검은색이 부자연스럽게 섞인 도시가 되었다. 가히 기계의 도시라 부를 만했다. 공장의 높은 굴뚝에서는 매연이 뱀처럼 꿈틀거리며 끊임없이 솟아나왔다. 도시에는 검은 운하가 있었고, 악취 풍기는 염료가 흐르는 자주색의 강이 있었다. 빽빽이 밀집한 건물들의 수많은 창문이 하루 종일 덜컥거렸다. 증기기관의 피스톤은 마치 미친 코끼리가 머리를 까닥이듯이 단조롭게 위 아래로 움직였다. 몇 개의 큰 도심은 모습이 하나같았다. 사람들은 모두 같은 시간에 오갔고 같은 도로를 지나 같은 일을 했다. 매일이 어제나 내일과 똑같았고 매년이 작년이나 내년과 다를 바 없었다”

18, 19세기 노동자
- 기계화가 되면서 기술은 단기간에 익힐 수 있고 강한 체력이 필요하지 않게 됨
→ 여성, 아동노동자 급등
- 남성 성인 노동자들은 여성과 아동노동자와 경쟁하며 노동가치가 하향평준화
- 하루 평균 12~15시간 노동
- 1833년 사실상 효력을 가진 최초의 공장법 등장
(모든 직물공장에서 9세 미만 아동 고용 금지, 그 이상 연령의 아동 노동 시간에 제한한다는 내용 포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