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
- 최초 등록일
- 2014.01.11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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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르크스의 생애
2. 공산당 선언의 주요내용
3. 공산당 선언의 의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마르크스의 생애
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는 1818년 5월 5일 독일의 트리에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유태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그는 부유한 변호사이자 자유주의를 신봉하였던 아버지 덕택으로 김나지움(Gymnasium)을 마치고 1835년 법학을 공부하기 위해 본 대학에 입학했다. 1836년 마르크스는 베를린 대학 법학부로 전학을 갔는데 이 시기에 그는 법학보다는 철학과 역사학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당시 독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던 헤겔(Hegel) 철학에 관심이 많았었고 그래서 청년헤겔학파가 이끄는 모임에도 자주 참여하였다. 이후로 그는 철학공부를 계속하여 1841년 예나 대학 철학부에서「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의 자연철학의 상위」(1841)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프로이센 정부가 사회 현실에 비판적이던 청년헤겔학파를 탄압했기 때문에 마르크스는 연구 활동에만 전념하려던 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사회변혁을 추구하는 혁명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1841년 자신의 고향인 트리에로 돌아온 마르크스는 급진적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쾰른 <라인신문>의 기자로 취직해서 1842년에 편집장이 되었다.(24세) 그러나 그의 비판적인 기사들로 인한 당국의 끊임없는 검열 때문에 1843년 신문사가 폐간되자 마르크스는 파리로 망명을 결정하게 된다. 이 때 그는 오래 전부터 사귀어 온 프러시아 귀족출신의 딸이자 4세 연상의 예니(Jenny) 폰 베스트팔렌과 결혼한 직후였다. 파리에서 그는 급속한 산업화 과정과 노동자들의 빈곤한 삶을 보았으며 그곳에서 활동하던 공산주의 조직과 만나면서 노동운동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의 사상은 급진적 자유주의에서 혁명적 공산주의로 바뀐다.
또한 그는 아담 스미스(Adam Smith), 리카도(Ricardo) 등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이 쓴 저서를 연구하여, 1844년 이들을 비판한《경제학 철학 수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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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마르크스, 엥겔스 지음, 남상일 옮김,《공산당선언》, 백산서당, 1989.
마르크스 엥겔스 공저, 이진우 역,《공산당선언》, 책세상, 2002.
데이비드 보일 저, 유강은 역,《세계를 뒤흔든 공산당 선언》, 그린비, 2005.
동독사회과학아카데미 간행 , 박정수 번역,《새로운 세계를 위한 철학1》, 새물결, 1989.
칼 마르크스 저, 손성철 풀어씀, 《자본론》,풀빛,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