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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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개의 작품에 대한 미술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임희진 올레길
이 작품은 전시관에서 내가 처음 봤던 작품이다. 이 그림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난해함 이었다. 무엇을 그렸는지 생각해보니 운동장을 그려놓은 것 같았다.
하지만 이 그림의 제목을 들여다보니 올레길이였다. 제목을 알고 다시 감상해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였다. 그림을 멀리서보면 제주도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았고 가까이서 보면 동그라미들이 수없이 찍혀있었는데 그 것이 그림들을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동그라미들이 그림 전체에 찍힌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 동그라미들을 보면서 이 동그라미들이 올레길을 다녀가는 사람들의 발자국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다른 곳에서 올레길을 밟기 위해 온 사람들의 이러한 발자국들이 모여서 올레길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까이에서 그림을 봤을 때 작은 네모들이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다시 전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작은 네모들 안에 큰 동그라미가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을 받기도 한다. 나는 이러한 큰 동그라미가 제주도라고 생각했지만 깊히 생각을 해보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중 략>
먼저 한국전시관의 특징은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연친화적 이였던 것 같다. 자연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품을 감상할 때에 친근해서인지 편안히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작은집이 덩그라니 있는 풍경, 기와집의 풍경, 매화에 까치 한쌍이 앉아있는 풍경, 돌담이 길게 늘여진 풍경 등 많은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제주도의 대표적인 돌이 현무암이 벽에 설치된 작품은 나에게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집 앞만 나가도 있을 법한 돌들이 길게 펼쳐져 전시되어있으니 한편으로는 신기하였다.
일본전시관의 특징은 정말로 독특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본 전시관에서 처음 볼 수 있었던 작품은 Atsushi NATSUIKE의 ‘Rain of Time’이라는 작품 이였다. 그림 유형의 작품이 아니라. 비디오테잎의 줄들이 비처럼 내리는 모양으로 연출된 작품 이였고 리모컨이 있어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직접 테이프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었고 멈추게 할 수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