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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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OO이가 애를 지웠다더라?” 이 말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올 수 있다. 청소년이 임신을 했다, 혼 외 임신을 했다, 혼 전 임신을 했다, 아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는다, 아직 출산 계획이 없다, 산모나 아이의 생명에 지장을 준다 등 낙태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가끔씩 우리 주변에서 쉬쉬하는 이야기로 가끔 들리기도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가끔 생각 해본다. 내가 혹시 그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생명윤리시간에 본 더 월 [if these walls could talk]은 낙태를 주제로 3편의 시대별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이다. 이 작품들을 통해서 여테까지의 낙태에대한 내 생각을 사례들을 통해서 더욱 깊게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작품은 결혼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남편을 잃은 클레어가 그녀를 보살펴주던 시동생과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 낙태를 한 이야기. 두 번째 작품은 넉넉지 않은 살림에 2남 2녀의 자녀를 둔 바브라의 가족이 낙태를 고민하는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는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란 대학생 크리스틴이 유부남 교수의 아이를 갖게 되고 낙태를한 이야기이다.
이 세작품중에서 세 번째 작품은 이해가 갔다. 평소에 낙태에 대한 나의 생각은 항상 ‘찬성’이었다. 원치않은 임신을 이어가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의 미혼모에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것도 있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상태에서 아이를 낳는것은 나나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이다. 만약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마냥 모두가 행복하다고 느낄까? 이것도 내 인식의 차이지만 바른 아이도 있고 바르지 못한 아이도 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한다고 하면 그 아이에게 돌아오는 사회의 시선은 누가 책임 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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