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신라방

소개글

중국 상하이 신라방 와인 판매전략과 결과

목차

1. 와인조달 및 스폰서

2. 와인관련 서전 및 전문가 리스트

3. 와인판매전략

4. 와인판매실적

5. 신라방 피드백

본문내용

1. 와인조달 및 스폰서
무역현장실습 기간 중 신라방에서의 와인판매실습 일정이 있었다. 이를 위한 와인 조달은 ㈜와인코리아와 금양 인터내셔널에서 협찬받을 수 있었다.
㈜와인코리아는 영동의 포도농민 560명이 주주로 참여하는 주식회사이다. ‘사토마니’라는 토종 와인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또한 이 곳의 와인은 영동의 포도밭 약 150만㎡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들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세 가지의 와인 제품을 조달받았다.
그리고 또한 ‘알레그리아 틴토’라는 스페인산 와인을 금양 인터내셔날을 통하여 조달 받을 수 있었다. 금양 인터내셔날은 1989년에 설립돼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와인 1세대 전문 수입회사다. 프랑스 최고급 와인부터 신대륙의 가치 높은 와인까지 세계 유명산지의 와인들을 엄선해 11개국 600여 품목의 와인과 코냑(까뮤), 알마냑(샤보), 브랜디 등을 국내에 유통시키고 있다.

<중 략>

(2) 실행단계
신라방은 당초 예정과 달리 실습 4일차에 이루어졌다. 그 전에 방문한 이마트에서의 시장조사 덕분에 중국 현지 와인 시장에 대한 가격대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마트의 와인 코너를 분석한 결과, 우리가 사전 중국 와인시장조사를 통해 얻은 와인가격 책정이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 2시간이라는 판매 시간을 갖게되었고 준비해 온 물품들을 판매 장소로 옮겨 판매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신라방을 하는 장소는 예상과 달리 상점가가 이어져있는 거리의 한복판으로 반대편으로 큰 도로와 밀접해있고 근처에 큰 교차로와 지하철 역이 있는 분주한 장소였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준비해온 피켓과 와인 시나리오 그리고 와인과 함께 제공할 크래커와 와인을 판매대 위에 진열하였다.

조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와인시음회를 홍보했다. 나름의 준비를 하였다고했지만 시음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시민들을 찾는 일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힘든 일이었다. 와인시음회를 알리고 시음할 수 있도록 와인과 크래커를 따로 준비하여 들고다니며 권유하였지만 흥미를 가진 시민들을 판매대까지 안내하는 것조차도 상당히 힘들었다. 미리 앞서 와인시나리오를 준비하였지만 중국인의 질문을 알아들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언어의 장벽을 체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