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소설문학]1920년대 소설, 1930년대 소설, 1940년대 소설, 1950년대 소설, 1960년대 소설, 1970년대 소설, 1980년대 소설, 1990년대 소설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4.1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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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1920년대 소설
Ⅲ. 1930년대 소설
Ⅳ. 1940년대 소설
1. 우리 문학의 시련
2. 남북 분단의 비극에 대한 인식
3. 변명과 반성의 문학 양식
Ⅴ. 1950년대 소설
Ⅵ. 1960년대 소설
1. 현실 참여적 경향 소설
2. 내성적 기교주의 문학
Ⅶ. 1970년대 소설
Ⅷ. 1980년대 소설
Ⅸ. 1990년대 소설
1. 무성(無性)의 성, 자아의 그림자
2. 누드의 성, 알몸의 그림자
본문내용
Ⅰ. 개요
소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으며, 현재에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각각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논자들의 문학관에 따라 달리 표명되어왔다. 그것은, 소설이 고정된 물체가 아니고 정신의 산물이며, 역사적 변천과 함께 무한히 변모하여왔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는 소설에 대한 종래의 정의들을 토대로 해서 소설의 기본 속성을 알아보고, 소설 양식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보고자 한다. 근대소설은 과거의 문학으로부터 두 갈래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온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다. 하나는 ‘로망스(romance)`의 전통이고, 하나는 ’노벨(novel)`의 전통이다. ‘로망스’란 말은 주로 유럽 대륙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중세에 남유럽에서 방언인 로망어로 씌어진 환상이라든가, 사랑․모험의 이야기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한편 ‘노벨’은 영미(英美)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서, 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사실적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이 두 개의 이야기 유형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소설은 오늘날 환상적인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현실성을 지닌 것이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리얼리스틱 로망’이라든가 ‘로망틱 노벨’이라는 용어가 서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설은 대체로 연애를 우습고 재미있게 쓴 이야기다.” (S. 존슨)
“소설은 실생활과 풍습과 그것이 씌어진 시대의 그림이다.” (C. 리브)
“소설이란 생활에 대한 인상, 즉 직접적인 체험이다.” (H. 제임즈)
“소설은 적당한 길이의 산문으로 된 가공적인 이야기다.” (E. M. 포스터)
“소설은 이야기, 즉 캐릭터에 대해서 꾸며놓은 이야기다.” (C. 브룩스와 R. P. 워렌)
위에 인용된 정의들을 살펴볼 때, 소설은 이야기이며, 꾸며서 만든 것이고, 현실이나 인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에 의하여 소설의 본질을 다 이해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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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인(2000) - 1950년대 소설과 풍자, 한국어문학회
임지연(2011) - 1970년대 소설에 나타난 인물 양상 연구, 경원대학교
장성규(2009) - 1940년대 전반기 한국어 소설 연구, 국제어문학회
정규희(2009) - 1960년대 소설에 나타난 소외양상 연구, 동남어문학회
황경(2012) - 1990년대 소설가소설의 윤리의식 연구, 우리어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