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선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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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서평이라기 보다 비판적 음미를 간단히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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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산당 선언이라는 책을 대학에 들어와 처음 접하기 이전에는 공산당 선언이 세상과 격리된 일부 세력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회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고 많은 사회과학이론들을 조금씩 접하면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것이 세상에 미친 영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문단, 한페이지를 읽는데에만 많은 사전 지식이 필요한 공산당 선언을 읽으며 본자 스스로도 놀란 것이 많았으며 세상을 바라보는데 있어 하나 하나를 새롭게 볼 수 있는 힘이 꿈틀됨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맑스의 사상에 빠져든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배워온 세계관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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